김순희 작 ‘spring2025’

윤은숙 작 ‘친구’

고수영 작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44회 대구미술제인 ‘대구, 미술로 시작하다’가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 개막식이 열린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대구미술제는 대구화단의 오늘을 보여주는 미술향연이다.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는 한편, 대구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아트페어 또 다른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대구미술제에선 10호 이내 평면, 입체, 서예, 문인화, 민화 등 총 370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노인식 대구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가 회원 모두가 즐기면서 담합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창작 열기를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축제의 시간을 즐기면서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작품 감상의 시간을 선물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